DAVICHI[다비치] "Pillow[팔베개]" M/V

다시 이렇게 이렇게 잔인한 그 계절이
また　こうして　こうして　残忍な　あの季節は

멈춰 버린 듯 또 스쳐가듯 길 잃은 그 계절이
止まってしまったように　また　通り過ぎるように　道に迷ったあの季節は

내게로 와요 내게로 와요 아프게 아프게
私に　やってくるわ　私に　やってくるわ　痛く　痛く

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로
弱くなってしまった　私の気持ちは　あの時　記憶の中に 

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
残忍な　季節は　また　私を　外れてはくれないのね

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게 해주질 않네
ひっきりなしに良かった記憶も　思い出させては　くれないのね 

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
腕枕をして　横になり　寝転がった

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
頑是なかった日　あの夜は

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
また　あれぐらい　あれぐらい　遠くなるね 

밤은 깊어져 더 푸르고 누군가 노래해요
夜は　深くなり　もっと青く　誰かが　歌を歌う

너무 어렸던 우리들만의 깊고 푸른 밤처럼
とても幼かった　私たちだけの　深い青い夜のように 

또렷해져요 또렷해져요 밤의 색깔처럼
あざやかになる　あざやかになる　夜の色のように 

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로
弱くなってしまった　私の気持ちは　あの時　記憶の中へ 

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
残忍な　季節は　また　私をそれてはくれないのね

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게 해주질 않네
ひっきりなしに良かった記憶も　思い出させては　くれないのね 

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
腕枕をして　横になり　寝転がった

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
頑是なかった日　あの夜は

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
また　あれぐらい　あれぐらい　遠くなるね 

Woo 이렇게
Woo　こうして

La La La La La La La La

머나먼 계절은
はるか昔の季節は

마치 엊그제 같아 슬퍼
まるで　一昨日のように　悲しい 

손 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
手を伸ばせば　掴まるみたいだ

그래 그게 날 울려
そう　それは　私を泣かせた 

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
腕枕をして　横になり　寝転がった

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
頑是なかった日　あの夜は

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
また　あれぐらい　あれぐらい　遠くなるね 

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
腕枕をして　横になり　寝転がった

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
頑是なかった日　あの夜は

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
また　あれぐらい　あれぐらい　遠くなるね